기사최종편집일 2026-05-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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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0.091 부진 잊어라' 이정후 멀티히트 폭발!…호수비까지 나왔다→SF도 5-2 승리

기사입력 2026.05.09 15:36 / 기사수정 2026.05.09 15:3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하며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하며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공·수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4타수 2안타) 이후 8일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70(137타수 37안타)으로 상승했다.

로비 레이를 선발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우익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케이시 슈미트(지명타자)~라파엘 데버스(1루수)~맷 채프먼(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헬리엇 라모스(좌익수)~드류 길버트(좌익수)~헤수스 로드리게스(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원정팀 피츠버그는 제러드 트리올로(3루수)~닉 곤잘레스(2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마르셀 오수나(지명타자)~오닐 크루즈(중견수)~코너 그리핀(유격수)~조이 바트(포수)~닉 요크(1루수)~빌리 쿡(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카르멘 모진스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하며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하며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한국 문화유산의 밤(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를 준비했다. 그만큼 한국 출신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뜨거운 하루였다.

이정후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피츠버그 선발 모진스키의 2구 시속 92.5마일(약 149km/h) 싱커를 받아쳤지만,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3회말 1사 1루에서 모진스키의 초구 볼을 골라낸 뒤 2구 85.6마일(138km) 스플리터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두 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5회말 2사에서 초구 볼, 2구 스트라이크, 3구 볼을 지켜본 뒤 4구 95.6마일(약 154km)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회초 선두타자 레이놀즈의 타격 때 1루 쪽 파울 지역까지 뛰어가 왼팔을 쭉 뻗어 공을 낚아챘다. 

이정후는 내친김에 3안타 경기에 도전했으나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7회말 무사 만루에서 에반 시스크의 초구 78.7마일(약 127km) 커브를 때려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정후의 마지막 타석이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5월 6경기에서 22타수 2안타 타율 0.091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며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하며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하며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팀 동료들도 힘을 냈다. 샌프란시스코는 피츠버그를 5-2로 제압하고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15승23패(0.395)가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레이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이정후를 비롯해 데버스(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아다메스(4타수 2안타 1득점), 라모스(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가 멀티히트로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4회말 라모스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 7회말에는 길버트의 1타점 적시타, 아라에즈의 2타점 적시타로 빅이닝을 완성했다.

피츠버그는 9회초 스펜서 호위츠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하며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하며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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