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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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홈런 중 3개가 롯데전? KIA 돌풍의 '3R 외야수',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7회 생애 첫 멀티포 폭발! [부산 라이브]

기사입력 2026.05.08 20:24 / 기사수정 2026.05.08 20:24



(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새로운 '롯데 킬러'의 등장인가.

박재현(KIA 타이거즈)이 데뷔 첫 멀티홈런을 터트렸다. 

KIA는 8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박상준(1루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이날 콜업된 박승준이 1루수로 나서면서 아데를린이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자로 등장한 박재현은 롯데 선발 나균안의 초구 낮은 슬라이더에 배트를 냈다. 타구는 오른쪽으로 뻗어나가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비거리 125m, 타구 속도 159km/h의 총알 같은 타구였다. 

이 홈런은 박재현의 개인 첫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이었다. 올 시즌 리그 4번째, 통산 317번째 기록이었다. 덕분에 KIA는 선취점을 올릴 수 있었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으로 향했다. 잘 던지던 KIA 선발 황동하는 4회 나승엽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1-1 동점이 됐다. 하지만 6회까지 양 팀 선발은 모두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냈다. 

7회초, KIA는 선두타자 박민이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다음 타자 박재현이 나균안의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이번에도 잘 맞은 타구가 우중간으로 향하면서 관중석에 꽂혔다. 비거리 130m, 타구속도 165.1km/h로 1회 홈런보다 더 빨랐다. 

이로써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로 지명받아 데뷔한 박재현은 처음으로 멀티홈런 경기를 달성했다. 또한 통산 5개의 홈런 중 3개를 롯데전에 몰아치는 기록을 만들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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