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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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 AN, 세계 49위 완파…세계단체선수권 정상 탈환 순항 중→우버컵 2차전 1게임 34분 만에 2-0 압승

기사입력 2026.04.26 20:44 / 기사수정 2026.04.26 20:45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단체전 세계 정상 등극을 위한 첨병으로 나서 순항 중이다.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2차전 첫 단식 주자로 나서 압승을 거뒀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26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에서 시작된 우버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를 맞아 34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2) 완승을 챙겼다.

날반토바는 여자단식 세계 49위로, 순위만 놓고 보면 안세영에 2~3수 아래라고 해도 과언 아니다. 

그러나 지난 24일 우버컵 1차전 1단식에서 세계선수권 우승자 경력의 라차녹 인타논(태국·7위)를 게임스코어 2-1 뒤집기로 이긴 적이 있어 안세영 입장에서도 긴장감을 내려놓고 싸울 순 없는 상황이었다.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안세영이 상대를 압도했다. 1게임을 15분 만에 21-로 따낸 안세영은 2게임 초반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이내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밑어붙여 낙승했다.


안세영은 지난 24일 열린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스페인전에서도 1게임 주자로 나선 뒤 84위 클라라 아수르멘티를 30분 만에 2-0으로 완파했다.

날반토바도 가볍게 누르면서 두 경기 연속 2-0 승리를 챙기고 쾌조의 컨디션임을 알렸다.

우버컵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을 뽑는 대회다. 한국은 2022년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와 이번 대회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전에선 안세영 이후 심유진이 2단식에 나서며 이소희-백하나 조가 1복식을 치른다. 김가은이 3단식, 정나은-김혜정 조가 2복식에 나선다.

조별리그의 경우, 두 팀 이상의 승패가 같을 경우를 세트득실차 계산을 위해 어느 한 팀이 3경기를 먼저 따내도 5번째 경기인 3단식까지 전부 진행한다.

한국은 불가리아전을 마치면 28일 조별리그 최종전 태국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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