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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명 걸그룹 멤버 친오빠가 가정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왔다.
걸그룹 멤버 친오빠 A씨의 아내로 알려진 B씨는 18일, SNS 계정을 통해 A씨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그 증거 자료를 공개했다.
먼저 그는 모친과의 메신저 대화에서 "물 고문 2번, 살인미수 2번. 차라리 죽어버리라고", "어제도 때리고 녹음한 거 들켜서 전에 또 때리고" 등 가정폭력 피해를 호소했다.
더불어 "수개월 동안 계속 맞는 꿈, 욕먹는 꿈. 공황장애도 오고 힘들었었다 정말"이라며 눈가, 얼굴, 팔, 손, 귀 등에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대학병원 응급 진료 기록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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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씨는 A씨가 혼인신고 이후 폭언, 폭행을 시작했다면서 "처음엔 몸을 때렸다가 여름이라 멍자국이 티가 많이 나자 머리를 집중 구타했다"고 밝혔다. 폭언하는 것을 녹음하자 물고문을 하려 했으며, 면허 정지 상태임에도 난폭 운전을 하며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도 더했다.
이후 B씨는 "제가 뭘 맞을 짓을 했냐. 걔가 하라는 대로, 시키는 대로 다 했다"며"사랑한다고 말 안 했다고 패고, 지 기분 나쁘다고 무릎 꿇려놓고 빌라고 강요하고, 무서워서 본가로 도망치니까 남편 두고 집 나간 내 잘못이라고 가스라이팅 해서 다시 들어오게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A씨를 여성 BJ C씨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C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A씨에 대한 취재를 시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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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