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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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또 무너졌다! 日 미토마 환상 동점포, 손흥민 친정팀 울렸다…'14G 무승'인데 브라이턴과 전반전 1-1, 여전히 강등권 (전반 종료)

기사입력 2026.04.19 02:28 / 기사수정 2026.04.19 02:28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강등권에 몰린 손흥민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전반전 통한의 동점포를 내주며 15경기 연속 무승 위기에 처했다.

경쟁 구단들이 아직 이번 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가운데 중간 순위 강등권 1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일본인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의 환상적인 골이 토트넘의 의지를 무너트렸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오전 1시30분부터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은 49년 만의 2부 강등 위기에 처했다. 브라이턴전 전까지 6경기 남겨놓은 가운데 승점 30를 기록, 16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33),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2)에 뒤진 18위다.



프리미어리그는 18~20위 3개 팀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로 내려간다. 지금 이 순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토트넘은 강등되는 셈이다.

노팅엄,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이 잔여 일정에 없기 때문에 토트넘은 모든 경기를 이겨도 자력 생존이 불가능하다. 일단 최대한 승점을 쌓은 뒤 노팅엄, 웨스트햄의 행보를 지켜봐야 한다.

토트넘은 전반 39분 오른쪽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선제골을 넣어 데 제르비 새 감독에게 부임 첫 골을 안겼다. 네덜란드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가 아크 왼쪽에서 상대 수비 무너트리는 로빙 패스를 띄웠고 포로가 이를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출렁였다.

하지만 토트넘의 취약한 수비는 전반 종료 전 기어코 실점을 하고 말았다.



브라이턴 윙어 파스칼 그로스가 반대편을 보고 날린 오른쪽 측면 긴 크로스를 미토마가 골지역 왼쪽에서 바로 왼발 발리슛으로 차 넣었다.

손흥민이 떠난 뒤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최고 선수다운 훌륭한 골이었다.

결국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토트넘은 1-1 스코어를 반영할 경우, 순위가 그대로 18위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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