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8 23:47
게임

'우승까지 단 한 걸음'…머일, 3대1로 물골드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 (STL 시즌 1)

기사입력 2026.04.18 20:09 / 기사수정 2026.04.18 20:09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STL 시즌 1' 머일이 승자조에서 물골드를 제압하고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18일 SOOP(각자대표 최영우·이민원)은 '2026 STL 시즌 1'(이하 STL S1) 마지막날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는 3월 31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됐다. 먼저, Day 1부터 Day 5까지 온라인 예선이 진행됐으며, Day 6(Day1~5)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다시 대결하는 'Last Chance Qualifier(LCQ)'가 펼쳐졌다. 이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확정. 

대회의 마지막날인 오늘은 오프라인에서 TOP8 경기와 결승전이 펼쳐진다. 쟁쟁한 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젠지(GEN) '물골드' 한재균 선수와 NIP '머일' 오대일 선수가 승자조 결승에서 맞붙었다. 이 경기의 승자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경기에 클라우디오 세라피노를 기용한 물골드와 잭-8을 선택한 머일. 1세트 첫 라운드 경기 막바지까지 체력상 열세였던 물골드가 1초를 앞두고 체력 역전에 성공해 승리를 가져갔다.

물골드가 순조롭게 출발한 1세트. 하지만 머일도 좋은 경기 감각을 선보이며 라운드 스코어 2대2를 만들었다. 하지만 물골드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5라운드에 승리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물골드가 앞선 가운데 펼쳐진 2세트. 이번 경기에서도 물골드는 첫 번째 라운드를 가져가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첫 라운드를 내줬으나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두 번째 라운드를 따낸 머일. 두 번째 라운드를 가져간 머일은 이후 완전히 흐름을 탔고, 연달아 라운드를 따내며 3대1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물골드는 앞선 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에도 첫 번째 라운드를 가져가며 경기의 흐름을 자신 쪽으로 가져오고자 했다.

첫 라운드를 내줬으나, 앞선 세트처럼 두 번째 라운드를 단단한 운영으로 가져간 머일. 그는 세 번째 라운드에 상대를 벽으로 몰아넣는 운영에 성공해 2대1로 라운드를 역전했다.

라운드를 역전당한 이후 다행히 네 번째 라운드를 가져가며 2대2를 만든 물골드. 하지만 머일은 5라운드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세트스코어를 2대1로 만들었다.

3세트를 내준 이후 파캄람으로 캐릭터를 변경한 물골드. 하지만 4세트 잭-8을 유지한 머일은 상대방의 심리를 잘 읽으며 첫 번째 라운드와 두 번째 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갔다.



이후 세 번째 라운드에서도 상대를 압도해 네 번째 세트 승리를 가져간 머일. 이 경기를 통해 그는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확정하고 그랜드 파이널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편, 'STL S1'은 SOOP이 운영하는 '철권' 프로리그로, '철권 8' 시즌 3 시작 이후 열리는 첫 주요 리그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총상금은 2,400만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