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성한 작가가 '결사곡' 시즌4 제작 불발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추후 대본이라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엄은향'에서는 TV조선 '닥터신'을 집필한 피비 임성한 작가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임성한 작가의 전작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2022년 시즌3까지 나왔고,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으나 시즌4 제작이 중단되며 뒷이야기를 알 수 없게 됐다.
이날 임성한 작가는 "작가로서 안타깝다. 시즌4가 클라이맥스인데 재밌는 걸 못하게 됐다"며 "나도 누구 못지않게 안타까운데 시청자들에게 이런 말을 드리고 싶다. 첫사랑은 엔딩이 없으니까 첫사랑으로 남겨두시라고"라고 언급했다.
이어 "사실 모든 게 돈이다. 땅 파서 할 수 없지 않나"라며 "'결사곡'도 '아씨 두리안'도 시간과 여유가 되면 대본을 써서 후속 이야기를 올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결사곡3' 엔딩에 대해서는 "동마(부배 분)은 죽지 않는다. 아버지 서회장(한진희)가 형(문성호)에게 칩을 심어서 앞부분 기억이 사라지고 사피영(박주미)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못다 한 해석을 전해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사진 = 임성한 작가,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