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8 11:15
연예

'가수 데뷔' 김남길, 보컬 레슨만 16년째…"선생님 은퇴 못하고 있어" (고막남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4.18 07:30

김지영 기자
 KBS 2TV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KBS 2TV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남길이 16년째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가수로 데뷔한 김남길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은 김남길이 16년째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보컬 선생님 은퇴하실 때 되지 않으셨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남길은 "보컬 선생님이 지금 은퇴를 못 하고 계신다"며 "가르쳐 놓으면 제가 노래를 하고, 또 연기를 하고 나오면 발성이 달라지니까 다시 처음부터 가르치신다. 이걸 16년째 반복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성시경은 "서당개도 16년이면…"이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연기 발성과 노래 발성의 차이에 대해 질문했다.

 KBS 2TV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KBS 2TV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김남길은 "연기할 때는 가슴 소리를 많이 쓰는데, 그걸 노래로 하면 불편하다"며 "노래할 때는 톤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목소리를 그라데이션으로 높이며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노래할 때는 소리를 올려서 복식호흡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연기할 때는 다시 내려놓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시경은 "하루 종일 너무 안 웃겨서 속상했는데 이렇게 분량이 나올 줄 몰랐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KBS 2TV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KBS 2TV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어 김남길의 화제였던 '5시간 팬미팅' 이야기도 언급됐다. 성시경이 "5시간 동안 뭐 하냐"고 묻자, 김남길은 "그냥 이야기를 한다. 첫 인사만 하는 데도 30분이 간다"고 답했다.

또 "노래도 많을 때는 21곡까지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입장만 하고 가는 시간을 페스티벌처럼 나눠도 될 것 같다. 만족한 사람들은 먼저 집에 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은 "콘서트에서도 막차 끊기기 전에 가셔도 된다고 이야기한다"며 "강제로 납치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말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성시경은 "저도 궁금해서 가보고 싶은데, 4시간쯤 지났을 때 가면 딱 맞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