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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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유연석X이솜 첫 공조 재판…47년 전 '간첩 신고' 진실은

기사입력 2026.04.17 11:43 / 기사수정 2026.04.17 11:43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유연석과 이솜의 첫 공조 재판 속 숨겨진 미스터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지난 방송에서는 구두 장인 강동식(이덕화)의 유산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이 그려졌다. 

강동식이 과거 공동창업주였던 려선화(배여울)의 아들 차은성(라경민)에게 재산의 3분의 1을 준다는 유언을 남기자, 아들 강지훈(변준호)이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 

반대로 아내 채정희(길해연)는 아들과 법정 다툼을 하더라도 남편의 마지막 뜻을 지키겠다며 신이랑(유연석)에게 사건을 의뢰,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했다.

하지만 신이랑과 한나현(이솜)은 재판 도중 절체절명의 패소 위기에 몰렸다. 

상대 측 변호사인 태백의 양도경(김경남)이 잉크 산성도와 문체 분석 데이터를 근거로 유언장 조작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군사 정보기관 자료를 통해 채정희가 과거 려선화를 간첩으로 신고했다는 충격적 과거까지 폭로했기 때문. 

벼랑 끝에서 강동식에 빙의된 신이랑이 “(유언장은) 내가 썼소이다!”라고 호통친 엔딩은 11회 방송에서 밝혀질 숨겨진 진실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앞서 본방 사수를 자극하는 궁금한 이야기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질투가 부른 47년 전 ‘간첩 신고’의 진실은?

양도경은 군사 정보기관 자료까지 찾아내 려선화를 간첩으로 신고한 장본인이 다름 아닌 채정희였다고 폭로했다. 그때, 채정희가 사랑을 키워온 강동식이 려선화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걸 목격하고 질투심에 빠진 과거가 오버랩됐다. 

려선화가 감옥에서 사망하자 채정희가 그 죄책감을 상쇄하기 위해 유산을 넘기려 했다는 양도경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대목. 

게다가 중증 치매로 입원한 남편 강동식에게 자신이 불러준대로 유언장을 쓰게 한 이도 아내 채정희였다. 과연 군사 정보기관 자료라는 명확한 물증 뒤, 47년간 봉인되었던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덕화가 평생 가슴에 묻은 여인은 누구? (feat. 빨간 구두)

채정희는 강동식이 정성껏 만들던 ‘빨간 구두’의 주인이 당연히 려선화일 것이라 믿어왔다. 

지난 방송에서 빙의된 신이랑은 작업실에서 오랜 시간 상자 속에 보관된 구두를 손봤는데, ‘연모하는 H에게, 동식’이라고 새겨진 그 빨간 구두였다. 

본방송에 앞서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상대측 변호사의 폭로를 듣자마자 법정을 뛰쳐나갔던 채정희가 빨간 구두를 들고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찾아온 장면이 포착됐다. 

과연 그녀가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그리고 강동식이 평생을 바쳐 헌정하려 했던 구두의 ‘H’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 “누가 언니를 찾고 있어!”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의 생존 신호?

가장 충격적인 대목은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누가 언니를 찾고 있어!”라는 외침이다. 

모두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믿었던 려선화가 사실은 어딘가에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존 가능성이 포착된 것. 만약 려선화가 살아있다면, 왜 그간 정체를 숨겼는지에 대해 신이랑과 한나현이 찾아낼 진실이 11회 방송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태백에 맞서, 망자의 기억과 진심만으로 재판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신이랑과 한나현이 흩어진 미스터리 조각들을 하나의 진실로 맞추는 순간의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꼭 본방사수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1회는 오늘(1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몽작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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