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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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정후의 존재감이다! 시즌 두 번째 3안타 활약…SF도 3-0 승리→4연패 탈출

기사입력 2026.04.17 08:33 / 기사수정 2026.04.17 08:3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안타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15일, 16일 신시내티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이정후가 3안타 경기를 만든 건 이번이 두 번째(시즌 첫 3안타 경기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13에서 0.246(65타수 16안타)으로 상승했다.

이정후는 정규시즌 개막 이후 부진에 시달렸다. 시즌 타율이 1할대 중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고, 최근 6경기에서 네 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연합뉴스


이날 랜던 룹을 선발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라파엘 데버스(1루수)~맷 채프먼(3루수)~이정후(우익수)~윌 브레넌(좌익수)~케이시 슈미트(지명타자)~드류 길버트(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신시내티는 TJ 프리들(중견수)~맷 맥클레인(2루수)~엘리 데 라 크 루즈(유격수)~살 스튜어트(1루수)~에우제니오 수아레즈(지명타자)~스펜서 스티어(좌익수)~리스 힌즈(우익수)~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P.J. 히긴스(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체이스 번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출루에 실패했다. 2회초 1사에서 신시내티 선발 번스를 상대로 7구 승부를 펼쳤지만, 시속 91.1마일(약 147km/h)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5회초 1사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번스의 6구 87.7마일(약 141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가 올 시즌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건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정후는 최근 6경기에서 네 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연합뉴스
이정후가 올 시즌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건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정후는 최근 6경기에서 네 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연합뉴스

이정후가 올 시즌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건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정후는 최근 6경기에서 네 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연합뉴스
이정후가 올 시즌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건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정후는 최근 6경기에서 네 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연합뉴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생산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7회초 2사 2루에서 피치클락 위반, 1구 스트라이크, 2구 볼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으나 브록 버크의 3구 95.8마일(약 154km) 싱커를 밀어쳐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득점까지 올렸다. 후속타자 헬리엇 라모스의 볼넷 때 2루로 진루했고, 2사 1, 2루에서 슈미트의 중전 안타 때 홈으로 달려들었다.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9회초 1사에서 샘 몰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 80.6마일(약 130km) 스위퍼를 노려 중전 안타를 쳤다. 다만 득점까지 기록하진 못했다.

이정후가 올 시즌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건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정후는 최근 6경기에서 네 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연합뉴스
이정후가 올 시즌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건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정후는 최근 6경기에서 네 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연합뉴스

이정후가 올 시즌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건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정후는 최근 6경기에서 네 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연합뉴스
이정후가 올 시즌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건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정후는 최근 6경기에서 네 차례나 멀티히트를 작성할 정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연합뉴스


팀 동료들도 힘을 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를 3-0으로 제압하고 4연패를 끊었다. 시즌 성적은 7승12패.

타선에서 이정후가 활력을 불어넣었다면, 마운드에서는 선발 룹이 제 몫을 다했다. 룹은 6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이어 올라온 라이언 워커, 키튼 윈, 에릭 밀러도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진 가운데, 0의 균형이 깨진 건 7회초였다. 선두타자 아라에즈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어진 2사 1루에서 채프먼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여기에 이정후, 슈미트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지면서 두 팀의 격차는 3점 차로 벌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와 9회초를 무득점으로 마무리하며 더 이상 격차를 벌리진 못했다. 그러나 불펜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3점 차 리드를 지켰다.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9회말 2사에서 밀러가 스튜어트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크게 소리쳤고, 스튜어트가 반응하면서 벤치에 있던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향했다. 상황은 빠르게 마무리됐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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