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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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사전 점검'…한국e스포츠협회, 'ECA 2026' 국가대표 파견 후보 20인 발표

기사입력 2026.04.16 18:14 / 기사수정 2026.04.16 18:14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ECA 2026' 국가대표 파견 후보 20인을 발표했다.

16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이하 ECA 2026)' 7개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파견 후보 선수 20인을 발표했다.

'2026 ECA’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다.

정식 종목은 6개로, 대전격투 3개 종목('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로 구성됐다. 시범 종목으로는 '스테핀’이 선정됐으며, 이를 포함해 총 7개 종목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대전격투, '이풋볼' 등 '아시안게임' 종목은 국가대표 선발전 상위 입상자가 참여했다. 이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실전 경쟁력을 점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 대표팀 파견 후보는 전 종목에 걸쳐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대전격투 종목에선 '스트리트 파이터 6' 연제길(kt 롤스터), '철권 8' 배재민(키움 디알엑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이광노가 나선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박상철·송수안(디플러스 기아), 전현빈·김준하·김동현(농심 레드포스) 5인으로 결정됐다.

'이터널 리턴' 종목은 선발전 상위 2개 팀인 '양주 웨일즈'(하형석, 곽정원, 최인구, 심민성)와 '대구 가디언즈'(최창희, 윤지훈, 박종호, 변준영) 소속 8인이 선정됐다.

'이풋볼' 시리즈에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상위 입상자인 송영우(PC), 김도겸(모바일)이 명단에 포함됐으며, 시범 종목인 '스테핀’에선 한국 대표 선발전 상위 입상자인 이세연(서울예술대학교), 김하율(충암중학교)이 한국 대표로 나선다.

대회는 24일 대전격투 예선·결승, '이풋볼' 경기로 시작한다. 2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이터널 리턴'·'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 차 경기가 열리며, 26일에는 두 종목의 2일 차 경기가 이어진다. '스테핀' 종목은 경기장 내 전용 공간에서 상시 진행된다.

한편, 'ECA 2026’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 국가대표는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이 후원한다.

대회 기간 진주실내체육관 일대에서는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마련한 체험존, 팝업 스토어,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의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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