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4.17 02:31 / 기사수정 2026.04.17 02:3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5개 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푸르메재단과 한국체육기자연맹으로부터 각각 공로패와 특별선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6일 푸르메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인 김윤지 선수는 생애 처음 출전한 패럴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 종목을 넘나들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따냈다. 동·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이다. 동계패럴림픽 멀티 금메달 또한 처음이다.
김윤지 선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많은 장애어린이가 스포츠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금도 많은 장애어린이가 병원에서 재활하느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재활 외에도 운동 등 자신이 하고 싶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즐겁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꿈을 꾸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2016년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했다.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10년간 71만 4,303명의 어린이에게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했다(2025년 말 기준).
병원 내에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와 마포푸르메어린이도서관, 서울시서북보조기기센터 등이 함께 들어서 장애인을 위한 통합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사진=푸르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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