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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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좋은 경기력으로 연승 이어가 기뻐... 폼 유지 관건"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6.04.12 21:00 / 기사수정 2026.04.12 21:00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2주 차 경기까지 모두 승리를 거두며 연승 가도를 달린 kt 롤스터의 고동빈 감독과 '비디디' 곽보성이 승리만큼이나 값진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2주 차 경기에서 한진 브리온을 2:0으로 제압한 kt 롤스터는 팀적인 유기함과 개인 기량의 조화를 선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미디어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요새 모든 팀이 어느 정도 다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승리도 좋지만 경기력이 좋게 나온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총평했다. '비디디' 역시 "좋은 경기력으로 연승을 이어 나갈 수 있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동빈 감독은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팀적인 움직임과 콜 자체가 활발하게 잘 이루어졌다"고 꼽으며, 특히 '비디디'가 라인전이 힘든 상성으로 경기를 할 때도 이를 잘 소화해낸 점을 높게 평가했다.

상대의 애니 선픽에 멜로 응수한 배경에 대해 고동빈 감독은 "미드를 내려가서 뽑았는데 '비디디' 선수가 자신 있게 선택한 픽이다"라며 선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지는 2세트 밴픽에서 상대에게 주력 픽을 다수 내준 것에 대해서는 "'비디디' 선수의 컨디션이 상대보다 훨씬 좋아 보였다. 라인전에서 다소 밀리는 조합임에도 강가 교전력이 살아나는 조합이라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리그 메타에서 주목받는 애니비아 기용에 대해서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새로운 픽은 메타 분석과 조합 구성이 완벽해야 한다. 계속 연습하며 타이밍을 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팀 컨디션에 대해 고동빈 감독은 "내부적으로는 일정하게 유지 중이지만, 다음 주 상대들의 경기력이 올라온 상태라 방심하지 않고 실력을 더 늘려야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비디디' 또한 "지금의 좋은 폼을 계속 유지하고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동빈 감독은 "다음 경기들도 쉽게 생각할 수 없다. 남은 기간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 주도 이겨보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비디디'는 "준비 잘해서 연승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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