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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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이 농부? '농장에 놀러 오세요'…NC, '농부 민혁의 엔팍농장' 본격 개장→팬과 지역 잇는 이색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6.04.11 01:15 / 기사수정 2026.04.11 01:15

왼쪽부터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신민혁 선수,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NC 다이노스
왼쪽부터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신민혁 선수,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NC 다이노스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난 9일 창원NC파크에서 '농부 민혁의 엔팍농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장주 신민혁을 비롯해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야구장 형상으로 배치된 화분에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과 신민혁 선수가 함께 묘목을 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엔팍농장'의 시작을 알렸다.

'농부 민혁의 엔팍농장'은 비시즌 동안 농사에 대한 관심과 취미를 이어온 신민혁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 지역 농업을 대표하는 경남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구현됐다. 경남농협은 화분, 모종, 토양 등 농장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한편, 현장 브랜딩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함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부 민혁의 엔팍농장’은 단순 체험 공간을 넘어, 지역 농업과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부 민혁의 엔팍농장'은 지난달 28일 홈 개막전에 맞춰 조성됐다. 총 23개의 플랜트 박스에 10종 이상의 작물이 식재되어 있다. 신민혁은 직접 작물을 심고 관리하며 농장의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색다른 즐길거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NC는 시즌 종료 후 신민혁이 재배한 것과 동일한 품종의 농산물을 경남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농부 민혁의 엔팍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일부 수확물은 선수단과 구단 구성원들에게 전달해 감사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농협과 NC 다이노스는 향후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NC 다이노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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