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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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야심차게 준비한 '크룽지' 반응 엇갈렸다…"문화 섞여 좋아 vs 프랑스 노하우 모욕" (백사장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3.25 06:10

김지영 기자
tvN '백사장3'
tvN '백사장3'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윤시윤이 프랑스에서 선보인 한국식 디저트 '크룽지'의 반응이 엇갈렸다.

24일 방송된 tvN '백사장3'에서는 식당 오픈 6일 차를 맞아 윤시윤이 한국식 디저트 크룽지를 선보였다.

앞서 윤시윤은 크루아상 생지를 납작하게 눌러 만드는 크룽지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크루아상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선보이는 메뉴인 만큼 더욱 신경을 쏟았지만, 처음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후 준비를 마친 윤시윤은 첫 주문을 받으며 "아주 야무지게 만들어서 감동을 드리겠다"고 말했고, 미리 구운 크룽지 위에 아이스크림과 프랑스·한국 국기 장식을 더해 디저트를 완성했다.

하지만 처음 크룽지를 접한 프랑스 손님들은 납작해진 크루아상 비주얼에 당황하며 "못 먹겠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포크와 나이프로 크룽지를 자르며 "크루아상을 칼로 잘라 먹고 있다"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백사장3'
tvN '백사장3'


이는 프랑스에서 빵을 손으로 뜯어 먹는 문화가 일반적이기 때문으로, 칼로 자르는 모습 자체가 낯설게 받아들여진 것.

그럼에도 한 입 맛본 뒤에는 "버터 향이 대박이다",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고, 접시를 깨끗이 비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다른 손님들도 크룽지를 주문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만드니 맛있다", "엄청 바삭하다", "문화가 섞인 느낌이 좋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tvN '백사장3'
tvN '백사장3'


반면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저녁에 방문한 일부 프랑스 손님은 "크루아상을 어떻게 바꿨는지 보고 싶다. 이건 외교적 사건이다. 맛없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농담 섞인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후 일부 손님들은 "조금 탄 것 같다", "프랑스의 노하우를 모욕했다"라며 아쉬움을 표한 반면, 같은 테이블의 다른 손님들은 "생각보다 맛있다"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tvN '백사장3'
tvN '백사장3'


6일 차에 처음 선보인 크룽지는 예상보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고, 다음 날인 7일 차에도 계속 판매됐다.

7일 차 역시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손님은 "이상하다. 용납 못한다. 셰프와 이야기해보고 싶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손님들은 "정말 바삭하고 맛있다", "마법을 뿌린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tvN '백사장3'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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