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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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 강력 부인…"역사적 사실 기반 순수 창작물, 증명 가능" [공식]

기사입력 2026.03.10 09:20 / 기사수정 2026.03.10 10:49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제작사가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10일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온다웍스는 "'왕과 사는 남자'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순수 창작물로, 창작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고 이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다"라고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바, 유사성을 주장하는 창작물이 있을 수는 있으나 창작과정에서 해당 작품을 접한 경로나 인과성이 없다. 기획개발 및 제작 과정에서 타 저작물을 표절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또 "따라서 표절에 대한 주장은 사실 무근이며,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앞서 지난 9일 MBN을 통해 2019년 숨진 연극배우 A씨의 유족이 A씨가 2000년대 드라마 '엄흥도' 제작을 위해 작성한 시나리오 초고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상당 부분이 유사하다는 표절설을 제기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A씨는 엄흥도의 31대손으로, 해당 드라마 시나리오를 방송사 등에 투고했지만 제작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6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9일까지 1170만67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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