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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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유재석 아니다, "내가 감이 있거든"…'왕사남' 1000만, 톱백귀 이어 또 맞혔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06 06:11 / 기사수정 2026.03.06 09:21

엑스포츠뉴스DB. 유재석, 장항준
엑스포츠뉴스DB. 유재석, 장항준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톱백귀'로 알려진 유재석이 이번에는 영화 흥행을 예감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4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본방송에 앞서 진행된 수요일 라이브에는 장항준 감독과 영화 제작자 장원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 흥행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장원석은 배성재에게 "진심으로 (천만을) 넘을 거라고 생각했냐"고 물었다.

배성재는 "천만 넘는 영화가 거의 안 나오니까 쉽지 않지 않을까 싶었다"면서도 "'유재석이 영화를 보고 경탄을 했다, 정말 신뢰하는 이동진 평론가님이 아예 다른 반열에 오르실거라고 하셨다'는 말씀을 해주셔서"라며 이번 영화는 다를 것 같긴 했다고 말했다.

장원석은 "지금 생각하면 예언"이라며 "당시엔 손익분기점(260만)만 넘기길 바랐고, 잘돼도 500만을 넘길 수 있을까 했다"고 밝혔다.

'배성재의 텐'
'배성재의 텐'


장항준은 실제로 지난달 1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유재석의 반응을 언급한 바 있다. 장항준은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전 유재석이 '이번에 공기가 다르다'고 했다"며 "왜? 잘될 것 같냐고 묻자 '형 이건 확실히 달라. 내가 감이 있거든'이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유재석이 '들뜨지 말고 침착하자'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평소 음악 차트 상위 100위에 들 곡을 귀신같이 알아맞히는 능력으로 '톱백귀(TOP100 귀)'로도 불리는데, 천만을 목전에 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까지 예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tvN '유퀴즈'
tvN '유퀴즈'


한편 장항준은 지난달 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동진 평론가에게 칭찬을 받았다며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강력한 영화였다. 이 작품으로 감독님이 많은 걸 누리실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온다. 미리 축하드려요"라고 전했다.

5일 기준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959만 7,461명으로 집계되며 이번 주말 안으로 천만명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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