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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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설화, 죽은 '부활 김재희' 아내 불러내 빙의 "못 가겠어"…충격·소름→껴안고 오열 (운명전쟁49)[종합]

기사입력 2026.03.05 07:36 / 기사수정 2026.03.05 07:36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운명전쟁49' 설화.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운명전쟁49' 설화.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본명 김재두)가 '운명전쟁49' 파이널 의뢰자로 등장해 죽은 아내를 불렀다.

4일 디즈니+ 시리즈 '운명전쟁49' 최종회가 공개됐다. 이날 TOP3에 진출한 운명술사 설화, 이소빈, 윤대만은 각각 원하는 세 명의 의뢰인 사진 앞에 섰다.

미션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의뢰자의 사연을 듣고 망자를 풀어주는 것. 추락사한 언니를 둔 동생, 갑자기 자녀를 떠나보내게 된 아버지 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부활 4대 보컬 김재희도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희는 죽은 친형과 아내를 언급했다. 그는 젊은 나이에 사망한 '부활 3대 보컬'이었던 형 김재기와 아내의 기일이 8월 11일로 같다는 사실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김재희의 아내는 2022년 뼈와 근육에 발생하는 희귀암인 육종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김재희를 택했던 설화는 "죄송하지만 아내 아직 못 갔다"며 망자(고인)을 촬영 현장으로 불러 패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너무 아프다"며 아내가 생전에 많이 아팠음을 강조해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든 걸 포기하려고 했던 김재희의 사연을 모두 맞춘 설화는 몸에 죽은 아내가 들어온 듯 "억울해. 이렇게 죽기 싫었다"며 오열했다. 박나래 등 패널들은 확 바뀐 설화의 모습에 소름을 표했다.

김재희를 껴안으며 "너무 보고 싶었다"고 울부짖는 설화에 김재희 또한 눈물을 흘리며 아내를 달래듯 설화를 안고 달랬다.



설화는 "죽지 마 제발. 알았지"라며 김재희에게 강하게 당부했고, 우울해하고 있다는 딸의 이름을 언급하며 "별이 살려, 살리라고"라고 당부했다.

설화는 "너무 고마웠고 너무 사랑했고 별이 잘 키워. 죽지 않기로 약속해. 어떡해 못 가겠어"라며 김재희의 약속을 받아냈다.

김재희도 눈물을 흘리며 약속했고,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와 박하선, 강지영도 눈물을 흘렸다. 김재희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고, 오열하던 설화는 "열심히 살지 말고 그냥 살아"라며 여전히 아내에 빙의해 이야기를 건넸다.

김재희를 뚫어지게 보던 설화는 "망자님이 너무 보고싶었다고 계속 (얼굴을) 보더라"라고 인터뷰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채널, 김재희, K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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