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렬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이홍렬이 고(故) 전유성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일 이홍렬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전유성 형님 뵈러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봉안당을 찾은 모습이다. 단정한 네이비 스트라이프 슈트에 옐로 톤 넥타이를 매치한 채 고인의 안치함 앞에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차분한 표정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홍렬은 "전남 언저리에 일만 있으면 형님 뵈러 와서 하루 이틀 자고 가는 게 큰 즐거움이었다"라며 생전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지금 안 계신다는 게 그저 실감이 안 난다. 친형 같은 나의 형님! 정말 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깊은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원로 코미디언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폐기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치러진 장례식에는 수많은 개그계 후배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사진=이홍렬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