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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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독주 속…'휴민트' 류승완 감독, "흥행 못하지 않냐" 답했다 (질문들4)

기사입력 2026.03.02 15:24

사진 = MBC '손석희의 질문들4'
사진 = MBC '손석희의 질문들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휴민트'의 류승완 감독, 배우 조인성이 손석희와 만난다. 

오는 4일 수요일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4'(이하 '질문들4')에는 영화 '휴민트'로 돌아온 류승완과 조인성 콤비가 출격한다.

류승완, 조인성 조합은 방송 인터뷰에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손석희의 질문들' 예고
'손석희의 질문들' 예고


“영화의 흥행이 '왕과 사는 남자'보다 못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류 감독은 오히려 “장항준 감독이 오래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를 맺어서 기쁘다”고 쿨하게 응원한다.

이어 “왜 멜로는 기피하느냐”는 질문에 조인성은 “내 나이로 볼 때 멜로는 한도 초과다”라며 역시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내게도 했다고. 그러면서도 류 감독은 손석희의 계속된 질문에 회심의 답을 내놓아 객석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류 감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기인 액션 장면에 대한 그 만의 철학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휴민트'에서 조인성을 멜로에서 떼어놓았던 상징적 장면을 설명하기도 한다.

'휴민트' 류승완 감독, 조인성
'휴민트' 류승완 감독, 조인성


또한 촬영을 위해 출국하던 날이 하필 12.3 비상계엄 다음날인 12월 4일이어서 우여곡절 끝에 출국했던 비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2003년 데뷔 초기에 그 해의 ‘최악의 배우’로 뽑혔던 조인성이 어떻게 진정한 배우로 성장해 왔는가에 대한 서사도 이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얘깃거리다.

특히 영화를 하면서 어떤 원칙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손석희의 질문에 대한 조인성의 대답은 객석에 오랜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휴민트'의 류승완 감독, 조인성이 출연하는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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