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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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캐나다 유학 시절 '인종 차별' 당했다…"화장실서 혼자 밥, 매일 울어" (고은언니)

기사입력 2026.02.26 21:16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캐나다 유학 시절,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미국 왕따에서 전교 1등까지한 웬디가 유학시절 겪은 충격적인 일ㅣ고은손님 EP.7'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이날 한고은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마주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창 시절을 외국에서 보냈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과거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한고은은 영어를 모르는 상태로 유학을 떠나 한 달 만에 귀가 트였다는 웬디의 말에 놀라며 "빨랐네! 단어가 들리고 영어가 들렸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웬디는 "저만 동양인이어서 저를 많이 신기해했다. 그래서 바디랭귀지 써 가면서 대화했다"고 밝히며 "한 달 때부터 말이 트이고 들렸다. 학교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브록빌 유학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브록빌에서 대도시인 토론토로 학교를 옮겼다고 밝힌 웬디는 "영어 레벨도 다르고 성숙하더라. 애들이 다 도도하고, 인종도 다 다양해서 끼지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웬디는 "그때부터 인종 차별을 받고, 그때부터 화장실에서 밥 먹었다. 끼워 주는 데가 없어서 그랬다"며 "'나 같이 놀아도 돼? 해도 '넌 안 돼. 넌 한국인이잖아' 하더라"라며 인종 차별을 당했던 과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웬디는 "선생님한테 가서 '쟤가 나 인종차별했다' 일렀는데도 사과도 안 하더라. 그 후로 혼자만의 시간이 더 많아지고, 맨날 옷장 들어가서 울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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