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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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자산가' 전원주, 카페 논란 후폭풍…“유튜브 접으라” vs “달라지길” [종합]

기사입력 2026.02.26 19:05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0억 대 자산가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의 민폐 논란에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음에도 여론이 돌아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전원주인공' 유튜브 채널에는 '뻥 뚫린 뒷머리 커버하러 며느리와 가발 맞추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며느리와 식사를 마친 후 한 카페를 찾았고, 전원주의 며느리는 "남편하고 저하고 어머니랑 셋이 있는데 꼭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 요즘 카페는 1인 1잔이지 않나. '어머니 셋이서 한 잔은 너무 심하다. 두 잔 시키자' 해도 하나만 시키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그러면서 "어머니가 그렇게 안 사셔도 되는데 아끼는 게 몸에 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원주는 청와대에서 절약상, 저축상 표창을 받았다면서 "그 때마다 며느리를 데리고 갔다. 이렇게 아끼면 상을 받는다고 말했다"면서 촬영용 대본과 휴지까지 재활용한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았다. 전원주의 며느리가 언급했듯 최근 카페들이 1인 1메뉴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데, 굳이 한 잔만 시킨 것 때문에 비판이 커진 것.

'전원주인공' 유튜브 커뮤니티
'전원주인공' 유튜브 커뮤니티


이 때문에 제작진은 이어진 25일 고정 댓글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 하에 촬영이 되었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하였다"며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해명은 오히려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전원주가 평상시 보여준 모습에 대해서는 설명이 되지 않았던 만큼 네티즌들은 "촬영 때 그랬다는 게 아니라 평상시에 그랬나는 거 아니냐", "시대가 바뀌었으면 거기에 따라야 하지 않나", "저렇게 모으는 건 알뜰한 게 아니"라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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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전원주의 유튜브 활동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록 주변 사람들이나 본인을 위해 투자하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 절약하는 모습을 보일 때는 지나치게 구두쇠적인 모습을 보여 반감을 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특히나 과거 '동치미' 등의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절약 습관을 언급했던 내용들까지 재조명되면서 비판이 커지는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이를 많이 드셔서 그런다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지...", "진짜 감이 없는 거 같다", "유튜브 접으시라. 득보다 실이 많다"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반면 "이젠 주인공인 만큼 화끈하게 달라지는 모습도 기대한다", "어른으로서 좀 현명하고 넉넉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한다", "아끼는 건 좋아도 피해는 주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향후 전원주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이들도 있었다.

과연 전원주가 다음 영상에서는 보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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