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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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피해자만 20명…'레이디 두아'로 소환된 가짜명품시계 사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26 17:10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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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명품 대형 사기극을 다룬 '레이디 두아' 스토리에, 20년 전 가짜명품시계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극 중 주인공 사라킴은 가짜 명품 브랜드 '부두아'를 만들고, 자신을 아시아 지사장으로 소개하며 살아간다. '부두아'는 100년간 영국 왕실에 납품해온 업체라는 가짜 배경을 둔 브랜드. 실상은 동대문에서 만든 원가 18만 원짜리 가방이지만, 무려 1억 원에 판매한다. 



이러한 스토리에 2006년 실제 벌어진 가짜 명품 시계 사건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시 시계브랜드 빈센트앤코는 고객들에게 100년간 유럽 왕실에만 판매한 스위스산 명품시계라고 속여 제품을 판매했다. 해당 시계를 협찬받거나 구입한 피해 연예인만 20여명이었다고. 

해당 시계는 중국산 부품으로 만든, 원가 20만 원 이하의 제품이었다. 판매 조직은 시계를 최고 1억 원에 판매하면서 수십억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빈센트앤코가 경찰에 적발된 것과 달리, '레이디 두아'에서 사라킴의 부두아는 가짜 명품 브랜드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고 엔딩을 맞는다. 

'레이디 두아'가 인기를 끌면서 과거 빈센트앤코 사건이 다시금 회자되는 것. 실제 사건이 언급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쏟아지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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