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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보아→BTS 정국까지…'취중 라방'에 팬들 속만 까맣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26 16:50

정국-보아-전현무, 엑스포츠뉴스DB
정국-보아-전현무,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음주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다른 스타의 음주 라방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새벽 3시 반 경부터 약 1시간 30여분 간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동거 중인 친구, 친형과 함께 음주를 했고, 평소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정국은 컴백을 앞두고 준비를 많이 해야한다며 근황을 전하던 중 "담배를 많이 폈다. 근데 진짜 노력해서 끊었다"고 고백한 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언급, "이제 이거 얘기하는 순간 회사에서 또 난리 난다"고 말했다.

위버스 캡처
위버스 캡처


그러면서 "그냥 짜증난다. 나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 회사도 모르겠고"라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낸 뒤 "대신 소중한 것들은 놓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아미들한테는 솔직하고 싶었는데. 회사만 아니면 다 얘기하고 싶었다", "혼자서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신경 안 쓰고 얘기했을 것 같다" 등의 발언을 이어가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또한 정국은 친구에게 중지를 들어보이는 욕을 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영어 욕설(F**k)을 외치기도 했다.

이에 이전에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현무와 보아의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전현무 SNS
전현무 SNS


지난해 4월 전현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인사를 건넸다.

첫 번째 라이브가 짧게 진행된 후 종료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째 라이브가 진행됐는데 가수 보아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보아는 전현무의 볼을 만지며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당시 화제를 모았던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을 묻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안 사귈 것 같아", "오빠가 아깝다"는 발언을 했다. 또한 조심하라는 전현무의 말에 "저는 아프리카TV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발언하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보아는 며칠 후 위버스를 통해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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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박나래에게 직접 사과했음을 밝히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현무 또한 "라이브 중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 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하지만 정국의 라이브 방송으로 인해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중이다. 비교적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응원의 글을 남기는 팬들이 있는 반면,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실망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미 정국은 에스파(aespa) 윈터와의 열애설로 인해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음주 라이브 방송으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놓이면서 그가 추가로 입장을 밝힐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위버스 캡처, 전현무 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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