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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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400억' 박세훈, 한남동 초호화 자택 공개…"BTS RM이 이웃 주민" (백만장자)

기사입력 2026.02.25 10:00 / 기사수정 2026.02.25 10:00

김지영 기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에어컨 부품 사업으로 연매출 최고 1,400억 원을 이끈 박세훈의 이웃 주민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강남에 브랜드 가치 2000억 원 규모의 도심형 실버타운을 조성한 주인공 박세훈의 굴곡진 인생사가 조명된다.

해당 실버타운은 국내 최초로 실버타운과 요양 시설을 한 건물에 결합한 공간으로 특히 "실버타운에서는 한 푼도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박세훈의 철학이 전해지며, 부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성공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세훈은 대학 진학에 실패한 뒤 단돈 1500원으로 리어카를 마련해 시장에서 참외 장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첫 장사는 기대와 달리 뚜렷한 수익을 남기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사업에 도전했지만 연이은 실패를 겪었고, 1985년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으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당시 거주하던 아파트는 물론 아이들의 돌반지와 살림살이까지 처분해야 했던 상황이었다. 박세훈은 "아이들이 들을까 봐 베란다에서 숨죽여 울고 있는 아내를 껴안고 함께 울었다.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다"고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이후 박세훈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에어컨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는 인생의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읽어낸 그의 판단은 적중했고, 삼○·엘○ 등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주문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공장을 24시간 가동해도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후 사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연 매출 최고 140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박세훈의 한남동 초호화 자택도 처음 공개된다. 서장훈은 "저도 처음 와보는데 굉장히 유명한 고급 아파트"라며 감탄을 표한다. 이곳은 각계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알려져 있으며, 박세훈은 "BTS RM이 이웃 주민"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처절한 실패와 눈부신 성공을 지나, 이제는 그 결실을 사회에 환원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 박세훈의 이야기는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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