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김새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김새론이 오늘(16일) 1주기를 맞았다.
김새론은 지난해 2월 16일 오후 5시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사전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김새론의 집에 방문했다가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 관계자는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故 김새론 사망 관련 타살 의혹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아역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이후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소미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영화 '여행자'로 칸국제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을 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왔다.
성인이 된 후에도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우수무당 가두심'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눈길', '동네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고, 2024년에는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영화 '기타맨'으로 본업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기타맨'은 고인의 사망 3개월 후인 지난해 5월 30일 개봉했다.
오는 3월에는 유작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리는 매일매일'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일곱,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영화로, 김새론은 여울 역을 맡아 16년 간 소꿉친구로 지내온 호수 역의 이채민과 호흡을 맞췄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주식회사 티오더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