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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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SM에 '26억' 자산 가압류 당했다…3년째 갈등 계속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1 15:37 / 기사수정 2026.02.11 15:37

(왼쪽부터) 첸, 백현, 시우민.
(왼쪽부터) 첸, 백현, 시우민.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첸백시)의 자산을 가압류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1일 비즈한국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지난 9일과 10일에 걸쳐 첸·백현·시우민의 자산을 가압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첸의 주택 전세금 채권, 백현의 경기 구리시 아천동 아파트, 시우민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등이 가압류됐다.

이번 가압류에서 SM이 첸백시를 상대로 청구한 금액은 총 26억 원(각각 3억·16억·7억 원)이다. 개인 활동 매출 10%에 해당하는 채권을 보전하겠다는 취지다. 

첸-백현-시우민.
첸-백현-시우민.


첸백시는 지난 2023년 SM이 정산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고,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며 소송을 냈다. 이후 양측은 엑소로서의 전속계약은 유지하되, 개인활동은 INB100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단 개인 활동 매출액의 10%를 SM에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2024년 6월 첸백시 측이 합의 불이행을 주장하며 갈등이 재점화됐다. 첸백시 측은 SM이 유통 수수료율 5.5% 보장 약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임원들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당시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이후로도 첸백시는 SM과의 법정 공방에서 대부분 패소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엑소 완전체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며 또 한 번 갈등을 빚었다.  

당시 SM 측은 "분쟁 종결에 대한 합의와 팀 활동은 별개의 문제"라면서 엑소 다른 멤버들과의 신뢰 파탄 등을 이유로 선을 그었다.

한편, 첸백시를 제외한 엑소는 오는 4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EXO PLANET #6 - EXhOrizon)'의 막을 올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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