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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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들' 허각→이예지·박창근 출격…PD "인지도 기준으로 섭외"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2.11 11:46 / 기사수정 2026.02.11 11:46

'1등들' 김명진 PD, 이민정, 붐, 채현석 PD
'1등들' 김명진 PD, 이민정, 붐, 채현석 PD


(엑스포츠뉴스 상암, 정민경 기자) '1등들' 제작진이 치열했던 섭외 과정을 전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정, 붐, 김명진PD, 채현석PD가 참석했다.

'1등들'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역대 음악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들이 모여 진정한 왕좌를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배우 이민정과 붐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프로그램의 핵심인 파격적인 경연 룰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슈퍼스타K’, ‘싱어게인’, ‘우리들의 발라드’, ‘위대한 탄생’, ‘K팝스타’, ‘보이스코리아’, ‘내일은 국민가수’ 등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을 울고 웃게 한 각 방송사들의 수많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가수들이 출격해 '1등 중의 1등'을 가린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명진 PD는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진정성'을 꼽았다. 그는 "'1등들'에 출전한 가수 분들도 옛날 기억이 떠오르다 보니 스트레스를 엄청 받더라. 자기들끼리 경쟁하다 보니, 과열 양상도 생겼다. 점점 센 노래를 가져오더라. 너무들 더 열심히 해서, 이 프로그램의 묘미가 진정성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 PD는 "섭외가 어려웠다. 한 번만에 출연을 결정하신 분은 한 분 정도밖에 없었고, 나머지 분들은 아니었다. (설득을 위해) 만나보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다시 서바이벌이라는 불길 속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딱 한 분만 '재밌겠다'고 하더라. 대표님들을 통해서도 설득하고, 보통 섭외가 1~2주는 걸렸다"고 돌아봤다.

이어 "섭외 기준은 사실은 '인지도'였다. 아무래도 출연진을 모아놓고 봤을 때 아는 분들이 몇 명 없으면 별로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일단은 시청자들이 알만한 사람 위주로 꾸렸다. 프로그램이 유명하던지, 가수가 유명한 경우였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일부 출연자들의 '깜짝 스포일러'가 공개되기도 했다. 김 PD는 "저희도 출연 가수를 귀띔해서 홍보도 하고 자랑도 하고 싶은데, 첫 회 방송 구성이 '1등들'의 등장이다. 다 말씀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일단 '허각'은 나온다. 이예지도 나온다. 박창근 씨도 중장년층을 겨냥해서 나온다"고 밝혔다.

MBC 신규 예능 '1등들'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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