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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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최초 애니 영화…'녹나무의 파수꾼', 3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6.02.06 11:48 / 기사수정 2026.02.06 12:07

'녹나무의 파수꾼' 포스터.
'녹나무의 파수꾼'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중 최초 애니메이션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이 3월 개봉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감독 이토 토모히코)은 소원을 비는 녹나무의 숨겨진 힘과, 나무를 찾는 심야의 방문객들의 비밀을 쫓는 파수꾼의 이야기를 그린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미스터리 판타지 애니메이션.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거대한 녹나무의 압도적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이 나무에는, 비밀이 있다.’라는 카피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찾아오는 미스터리한 녹나무에 숨겨진 비밀을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누적 발행 부수 ‘100만 부’ 돌파’,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첫 애니메이션 영화화’ 라는 카피는 등단 후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 드라마 등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만의 탄탄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원작 소설 ‘녹나무의 파수꾼’은 2020년 사상 최초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에서 동시 출간되었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 누적 발행 1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뛰어난 인기를 자랑한 화제작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기며 높은 평점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녹나무의 파수꾼’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선보여 온 수많은 히트작 중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영화화된 작품이라, 스크린에서 한층 더 자유롭게 펼쳐질 원작 속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죠죠의 기묘한 모험’ 등을 담당했던 칸노 유고 음악 감독의 신비스러운 음악으로 시작되어 단번에 집중도를 높인다. 이어 몽환적인 작화로 펼쳐지는 ‘녹나무의 파수꾼’의 세계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독 호소다 마모루, ‘진격의 거인’ 감독 아라키 테츠오와 함께 작업하며 영향을 받은 이토 토모히코 감독의 연출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언어의 정원’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에 참여했던 타키구치 히로시 미술 감독의 사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작화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린다. 이렇듯 ‘녹나무의 파수꾼’에는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을 이끄는 제작진이 다수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예고편 속 “계속 포기하고 살아왔습니다”라고 말하는 레이토(타카하시 후미야)와 “그쪽에게 맡기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라고 하는 치후네(아마미 유키)의 모습은 신비로운 녹나무를 중심으로 전개될 사건과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에 더해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말하고 싶은 비밀’ 등을 통해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타카하시 후미야,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벼랑 위의 포뇨’ 등 다수의 작품에서 내공 깊은 연기를 선보인 실력파 배우 아마미 유키 등 탁월한 열연을 펼칠 목소리 출연 배우들의 시너지도 기대하게 한다. 

미스터리 판타지 ‘녹나무의 파수꾼’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애니플러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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