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5 18:45
연예

故서희원 자녀, ♥구준엽 기획 조각상 제막식 불참…계모 "두 가족 소통 몰라"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6.02.05 14:50 / 기사수정 2026.02.05 14:50

구준엽과 서희원.
구준엽과 서희원.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구준엽이 故 서희원의 조각상을 제작해 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고인의 자녀들은 불참해 화제다.

지난 2일,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故 서희원의 1주기 조각상 제막식이 열렸다. 구준엽은 고인을 위해 직접 여러 상징을 담은 조각상을 기획·제작했다. 행사에는 구준엽의 장모와 고인의 동생 서희재, 고인과 호흡했던 배우 주유민, 언승욱, 구준엽의 절친 강원래, 홍록기,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전 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고인의 아들, 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다. 왕소비는 서희원과 이혼한 후 마샤오메이와 재혼했으며, 서희원의 사망 후 두 자녀를 데려가 양육 중이다.

자녀의 제막식 불참이 큰 논란이 되자, 마샤오페이는 "두 집안이 어떻게 소통했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겨울 방학이 시작된 다음날 베이징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이며 자신은 아이들의 일상을 돌보는 걸 돕고 있을뿐이라고 해명했다.

마샤오페이는 현재 임신 중이며, 남편의 자녀들을 돌보고 있다. 앞서 그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목격담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직접 두 아이를 등교시키고, 숙제를 도와주거나 밥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故 서희원의 유족과 왕소비의 유산 및 양육권 합의가 마무리 소식이 알려졌다.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고인의 유산 상속과 양육권은 법적 절차에 따라 해결됐으며, 서희원 가족들과 전 남편 왕소비의 합의 또한 원만히 진행됐다.



구준엽은 과거 연인이었던 서희원을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 큰 화제가 됐다. 서희원과 2022년 결혼한 구준엽은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와 함께 '대만 사위'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지난 해 2월 2일,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은 故 서희원을 위해 조각상을 직접 제작하는가 하면, 매일 묘소를 찾고 있는 근황이 전해져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구준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