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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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 과거 '코스피 5000' 조롱했다가 거센 역풍…"헛똑똑이 인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8 18:38 / 기사수정 2026.01.28 18: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3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슈카월드가 과거 '코스피 5000' 공약을 조롱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는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돌파, 코스피 불꽃 상승"이라는 제목의 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슈카월드는 "이게 되네, 오네. 상상하지 못했던 코스피가 5000에 도달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상승을 했다. 최근 5개월 역사에 남을 미친 5개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과 1년 전 2025년 1월 코스피 값이 2398이었다. 2600 포인트가 올랐다. 정말 믿기지 않는 1년을 보냈다"며 격앙된 어조로 코스피 5000 시대를 축하했다.

그러나 댓글 반응은 차갑다. 슈카월드가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대선 공약을 비꼬던 영상이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슈카월드는 한 경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해 5000 시대를 열겠다? 국가 조작 부분 원스트라이크 아웃, 여기에 상법 개정도 하고 이런 거 저런 거 좋은 거 다해서 5000! 공약이니까~ 자 3000, 4000 아니고 자 5000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올라 되냐면 딱 100%만 오르면 된다. 대선 테마주 '코스피'"라며 비꼬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슈카월드의 구독자들은 "5000피 성지 왔어요 쪽팔려", "헛똑똑이 인증이지", "공약 막 던진다 하더니. 코스피 5000이 현실이 됐군요", "나 같으면 유튜브 접는다", "코스피 5000 안 간다며", "무슨 코스피가 5000이 가냐고 3시간 조롱하던 슈카월드", "그렇게 비웃더니", "그렇게 조롱하던 사람 어디 갔어?", "댓글 성지순례 왔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정반대로 달라진 슈카월드의 태세 전환을 언급했다.

한편 슈카월드는 금융인 출신 유튜버 방송인으로 구독자 365만 명의 경제 전문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과 9월 방송을 하던 중 일본해라고 적힌 지도를 사용하는가 하면, 세계보건기구(WHO) 관련 내용을 다루던 방송에서 공식 로고가 아닌 일베 이미지를 사용해 사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슈카월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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