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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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박세리와 결혼' 가짜뉴스에 "유부남 오해 벗었더니 또" 분통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1.28 22:20

김승수,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승수,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도림, 이창규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김승수가 갑작스런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공명정대한 의원 원장이자 공주아의 아빠인 공정한 역을 맡은 김승수는 이날 제작발표회 시작부터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최근 김승수는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감독과 결혼설에 휩싸인 바. 그는 "제가 조금 억울한 게, 활동하는 내내 유부남이라고 오해받다가 유부남이 아닌 게 밝혀진 게 얼마 안 됐는데 또 결혼을 시켜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가짜 동영상 짜집기가 너무 잘됐는데, 박세리 씨와는 예능 재밌게 한 게 그렇게 확산된 거지 사실이 아니다. 기사에 꼭 넣어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과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SBS 뉴스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한 뒤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가짜뉴스가 빠르게 확산됐다.

앞서 박세리 또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이 났더라고요? 너무 황당한데 웃기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정말 제가 연애하고 결혼하는 날에는 가짜 뉴스 말고 진짜 뉴스로 말씀드릴게요"라고 해명했다.

해당 가짜뉴스가 AI로 만들어졌다는 말에 박세리는 "AI가 이럴 때 쓰라는 게 아니지 않냐. 어떻게 이런 걸 만드냐. 그 분(김승수)도 얼마나 난감하시겠냐"며 "심지어 (나는) 주민 분들이 축하 인사를 하면서 인사를 받고, (주위에서도) 진짜냐고 연락이 온다"고 분통을 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승수는 극중 부부로 합을 맞춘 유호정과의 호흡에 대해 "세 번이나 부부의 연을 맡게 되는 분은 유호정씨가 처음이다. 평소에도 애칭을 '여보야'라고 한다. (이)재룡이 형님에게도 '저랑 살아보는 건 어떠냐'고 할 정도"라며 "한성미라는 역할을 유호정 씨가 한다고 하셨을 때 큰 걱정없이 평소대로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더할나위 없이 편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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