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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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보·강다빈·천희주, 사랑으로 엇갈린 운명 (붉은 진주)

기사입력 2026.01.28 15: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경보, 강다빈, 천희주의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을 안방극장 1열로 불러 모은다.

오는 2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28일 공개된 스틸에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는 김경보, 강다빈, 천희주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경보는 아델 그룹의 반쪽짜리 후계자 박민준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강다빈은 박민준의 이복형제이자 자유분방한 매력의 소유자 박현준 역으로 분해 민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천희주는 질투심에 사로잡힌 최유나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변신을 예고한다.

먼저 박민준 역의 김경보는 부드러운 미소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민준은 치열한 후계 경쟁 속에서도 권력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인물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점차 강인한 면모를 드러내며 아델 그룹을 뒤흔들게 된다. 김경보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변화하는 인물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아델 그룹의 또 다른 후계자 박현준으로 분한 강다빈의 스틸 역시 눈길을 끈다. 박현준은 욕심 없이 자유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인물로, 세상 걱정 없는 태도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이다. 강다빈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가 캐릭터의 유쾌함을 배가시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다른 스틸 속 최유나로 분한 천희주는 새침한 표정 뒤에 감춰진 불안과 욕망을 드러낸다. 질투심과 허영심이 강한 최유나는 짝사랑하던 박민준의 마음마저 얻지 못하자,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후 백진주(남상지 분)와 팽팽한 대립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역대급 악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이처럼 ‘사랑’이라는 공통된 감정에서 시작해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된 세 사람의 다채로운 변화와 선택은 사건을 미궁 속으로 빠지게 만들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다.

한편 ‘붉은 진주’는 ‘결혼하자 맹꽁아!’, ‘우당탕탕 패밀리’,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성근 감독이 연출을 맡고, 탄탄한 집필력의 김서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박진희와 남상지가 출연을 확정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친밀한 리플리’ 후속으로 오는 2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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