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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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박살! 대충격' 토트넘 이번엔 교통사고라니, 믿을 수 없다…프랑스 듀오, 공항 가다가 '쾅'→독일 원정 지연

기사입력 2026.01.28 10:59 / 기사수정 2026.01.28 10:5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혼란스러운 토트넘 홋스퍼가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맞았다. 

이번에는 소속 선수 2명이 교통 사고를 당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27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독일 원정길에 랑달 콜로-무아니와 오도베르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오전 5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원정길에 오른 토트넘은 기존 명단에서 콜로-무아니와 오도베르가 사고를 당해 합류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 뉴스를 전하면서 "콜로무나이와 오도베르가 28일 오전 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모두 괜찮고 두 선수 모두 내일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프랭크 감독은 "몇 가지 알려드릴 사항이 있다. 콜로 무아니와 오도베르가 모두 괜찮다. 불행히도 두 선수 모두 가벼운 사고를 당했다. 사고 관련자들 모두 괜찮다"라며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선수는 같이 있고 괜찮다. 그들은 공항으로 오던 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기자들이 계속해서 두 선수에 대해 질문하자, 프랭크 감독은 "그것이 내가 이해하고 있는 모든 것이다. 그들과 개인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가 들은 첫 메시지는 그들이 괜찮다고 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그리고 다른 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은 나중에 (독일로) 올 것이고 그들이 출전할 거라고 온전히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 사안에 대해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콜로-무아니의 차가 사고에 연관되었으며 오도베르가 따라갔다"라고 했다. 

'풋볼 런던'은 "둘이 오른쪽 핸들에 에어백이 터져 나온 채 파손된 페라리 차량 옆에 서 있는 사진이 찍혔다"라며 "둘은 충돌로 다친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으며 후드를 쓴 채 토트넘 훈련복을 입고 서 있다. 콜로 무아니의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고, 오도베르는 다른 차를 타고 따라가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현재 두 선수의 합류를 기다리고 있지만, 부상자들로 베스트11을 꾸릴 수 있는 수준이다. 이 경기를 앞두고 페드로 포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간 이탈했고, 미키 판더펜도 가벼운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외에도 히샬리송, 벤 데이비스, 루카스 베리발,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그리고 모하메드 쿠두스도 부상자 명단에 있다. 새로 영입된 코너 갤러거와 소우자는 챔피언스리그 명단에 들지 못한 상황이다. 라두 드라구신, 이브스 비수마, 마티스 텔도 대회 명단에 들지 못해 빠져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4위로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에서 36개팀 중 5위를 달리는 등 성적이 좋다.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된 자국 리그와 유럽대항전 성적으로 프랭크 감독을 향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도 예기치 못한 사고로 혼란을 겪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풋볼런던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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