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KT 위즈가 18일 2026시즌 스프링캠프 명단 및 일정을 발표했다.
선수단은 오는 21일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해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3일간 자율 훈련을 소화한 후,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 선수 47명(투수 24명, 포수 3명, 내야수 12명, 외야수 8명) 등 총 59명이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겨울 FA로 새롭게 합류한 김현수, 최원준, 한승택을 비롯해 FA 강백호의 보상선수 한승혁, 2차 드래프트로 지명된 안인산, 아시아쿼터 선수를 포함한 외국인 선수 4명(샘 힐리어드, 맷 사우어, 케일럽 보쉴리, 스기모토 코우키)과 2026년 신인 5명(투수 박지훈, 고준혁, 내야수 이강민, 김건휘, 임상우)까지 총 14명의 새 얼굴들이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원소속팀 KT와 FA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베테랑 포수 장성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1차 호주 질롱 캠프에선 기본기 향상과 전력 및 팀워크 강화 훈련에 중점을 둔다. 2월 20일과 21일에는 멜버른 에이시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KT는 2월 24일 호주에서 귀국한 후, 25일 2차 스프링캠프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오키나와 캠프는 실전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선수단은 3월 9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한다.
사진=KT 위즈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