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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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현장처럼…" 손민수, ♥임라라 '산후 출혈' 비화 공개 (슈돌)

기사입력 2026.01.14 21:00 / 기사수정 2026.01.14 21:00

김지영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쌍둥이 출산 이후 겪었던 아찔한 산후 출혈 비화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비주얼 쌍둥이의 탄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쌍둥이 자녀 손강, 손단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는 9년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자연 임신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병원에 갔더니 난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시험관 시술을 하게 됐고, 약을 맞으며 버티는 과정이 생각보다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종민은 "주사 맞는 게 진짜 힘들지 않냐"며 공감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임라라는 "처음 쌍둥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너무 축복이라 기뻤다"면서도 "임신 5주 차부터 입덧이 시작됐고, 가장 힘들었던 건 소양증이었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왔지만 임신 중이라 약을 쓸 수 없어 버티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출산 이후 상황은 더욱 위급했다. 임라라는 "출산 후 출혈이 심했다"며 "조리원에 있다가 산후 출혈이 와 응급실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손민수는 당시를 떠올리며 "앉아 있던 의자에 피가 다 젖어 있었다"며 "아내가 화장실로 가는 동선을 보는데 살인사건 현장처럼 피가 흥건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물소리인 줄 알았는데 피가 흐르는 소리였다. 문을 열어보니 아내가 쓰러져 있었고, 그 순간 정말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임라라는 "의사 선생님들도 제가 평소 건강한 편이라 운 좋게 살았다고 하셨다"며 "정말 큰일 날 뻔했고, 중환자실에 갈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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