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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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독일 출생' 문가영 인생사에 감탄…"OTT 16부작도 가능할 듯" (채널십오야)

기사입력 2026.01.14 20:03 / 기사수정 2026.01.14 20:03

김지영 기자
유튜브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십오야'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겸 감독 구교환이 배우 문가영의 성장 배경을 듣고 작품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십오야' 채널에는 '길가다 마주친 첫사랑이랑 인사 가능? | 라이브 짧게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만약에 우리'에서 호흡을 맞춘 구교환과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영석 PD는 문가영을 향해 "올해로 데뷔 20년 차 아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몇 살에 데뷔했는지 묻자 문가영은 "10살 때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영석은 "재주가 많다고 들었다. 어릴 때 외국에서 살았다고?"라고 질문했고, 문가영은 "독일에서 태어나 10살 때 한국에 왔다. 귀국하자마자 바로 아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영석은 문가영의 프로필을 살펴보다가 "부모님이 유학 중에 독일에서 만나신 거 아니냐"고 묻자, 문가영은 "두 분 다 유학생이었고 독일에서 만나 결혼도 독일에서 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나영석은 "너무 로맨틱하다"며 감탄했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십오야'


할 줄 아는 언어를 묻는 질문에 문가영은 "독일어를 모국어로 시작했고 한국어와 영어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악기 연주에 대해서는 "엄마가 쳄발로 전공이라 어릴 때 배웠다"며 "플루트와 바이올린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나영석이 "아버지는 어떤 전공으로 유학을 가셨냐"고 묻자 문가영은 "아빠는 물리학 전공"이라고 밝혔고, 이에 나영석은 "이건 영화인데?"라고 말하자 구교환 역시 "설정 과다이다"며 거들었다.

문가영은 부모님의 첫 만남에 대해 "한인 배구대회에서 어머니가 구경을 오셨다가 아버지를 만나게 된 걸로 알고 있다"며 "당시에는 한인 유학생이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십오야'


이에 나영석이 "물리학자 아버지와 음악가 어머니 사이에서 독일에서 태어난 아이가 배우가 됐다"고 정리하자, 구교환은 "그 아이는 훌륭한 배우가 됐다. 이건 거의 영화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나영석이 문가영의 산문집 출간 이력까지 언급하며 구교환에게 "이거 영화로는 힘들겠죠"고 묻자 구교환은 "이거는 OTT 시리즈로 16부작으로 제작 가능하다"며 "1화는 배구대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십오야'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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