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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어 하는 김선호♥톱스타 고윤정…"동화 같은 드라마='이사통'" [종합]

기사입력 2026.01.13 11:56

김선호 고윤정,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선호 고윤정,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남, 김예은 기자) 김선호와 고윤정이 홍자매 신작으로 뭉쳤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선호, 고윤정과 유영은 감독이 참석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환혼', '호텔델루나' 등으로 사랑받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붉은 단심'을 통해 감각적 연출을 보여준 유영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영은 감독은 "홍작가님들의 판타지 전작 이후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순수 로맨틱코미디"라고 짚으며 "통역하면서 생기는 감정적인 딜레마가 흥미로웠다. 감정이 얽히면서 전하고 싶지 않은 말들이 생기기도 하고, 상대 출연자의 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무희 입장에서는 호진의 말이었으면 하는 딜레마가 흥미로웠다. 로맨스, 코믹, 멜로까지 넘나드는 두 인물을 굉장히 잘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4개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바. "시청자분들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확연히 다른 로케이션을 선정하려고 했다. 배경으로 존재하기보다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라 하나의 캐릭터로서 인물의 감정과 일치하도록 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김선호는 여러 언어에 능통한 통역사지만 사랑의 언어에는 서툰 주호진을 연기했다. 그는 "이탈리아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한국어까지 포함하면 6개국어에 능통한 다중언어 통역사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는 서툰 인물"이라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작품 속에서는 일어랑 영어랑 이탈리아어, 한국어까지 한다. 일단 대본에 있는 대로 숙지를 좀 하고 거기에 배우니까 감정을 실어야 해서 반복하면서 감정을 싣는 연습을 했다. 남는 시간에 문법이나 이런 걸 알아가면서 공부했다"며 다중언어 통역사 역할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유영은 감독은 왜 김선호에게 주호진 역을 맡겼을까. 그는 "주호진 캐릭터가 단정하고 담백한 인물이라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 표현이 중요했다. 그 부분에 있어서 김선호 배우에게 믿고 맡길 수 있었다. 코믹, 로맨스, 캐릭터 냉철함까지 전반적으로 잘 표현해줬다. 모든 게 다 되는 배우라고 느꼈다. 대체불가한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윤정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톱스타지만 자신의 사랑에는 서툰 차무희로 분했다. 그는 "무명배우였다가 하루아침에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라며 캐릭터에 대해 전했다. 

고윤정 캐스팅에 대해 유영은 감독은 "무희가 감정적으로 투명하고 솔직하다. 그 모습이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그런 지점에서 고윤정 배우가 갖고 있는 순수함, 사랑스러움, 씩씩함 같은 게 무희랑 잘 닿아 있는 것 같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춘 소감은 어떨까. 고윤정은 "촬영하면서 너무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다. 내가 선호 선배님의 연차 정도 쌓였을 때 저렇게 연기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호는 "정말 놀랄 정도로 말 한마디에 흡수하는 게 빠르고 센스가 있어서 장면을 잘 이끌어줬던 것 같다"면서 "제가 실수해서 윤정 씨가 차를 타고 가버렸다. 그때도 굉장히 친근하게 '뭐하는 거야?' 이랬다"고 에피소드도 더했다. 

끝으로 고윤정은 "되게 동화 같고, 중간 중간 판타지 같기도 한 드라마, 시리즈다. 따뜻하게 봤으면 한다"고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김선호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는 16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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