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뜬뜬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 배우 이상이가 한예종 동문인 배우 김성철의 '맨발 등교'와 관련한 학창시절 일화를 폭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세배는 핑계고|EP.96'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동기로 잘 알려진 배우 김성철, 안은진,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 시절 추억을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고은 씨가 예전에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하다가 꺼낼까 말까 고민하던 에피소드가 있다”며 “이상이의 발 냄새와 관련된 이야기였고, 당시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상이는 “저도 그렇긴 했지만, 발 이야기하니까 성철이는 아예 신발을 안 신고 맨발로 학교를 다녔다”며 화제를 돌렸다.

유튜브 채널 ‘뜬뜬’
안은진 역시 “진짜 맨발로 다녔다”며 “그래서 아직도 놀리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더 있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어느 날 연기 발표가 있었는데, 성철이가 섹시한 역할을 맡아 문 프레임에 손을 대고 연기를 하다가 발을 들었는데, 그 멋있는 사람의 발이 너무 새까맣더라”며 “그 장면을 아직도 놀린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성철은 “그래서 그때 수업이 잠시 중단됐다”며 웃으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당시 학교 다니기 너무 바빴고, 캐비닛이 멀리 있어서 복도를 자주 오가야 했다”며 “ 그런데 끈을 묶어야 하는 워커를 신고 다니다 보니 귀찮아서 맨발로 다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이를 들은 안은진은 “종아리까지 오는 워커였다. 굉장히 특이했다”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개성을 뽐내며 다니는 스타일이었구나”라고 말했고, 김성철은 “개성 때문에 맨발로 다닌 건 절대 아니다. 정말 바빠서 그랬다”며 적극 해명했다.
이어 김성철은 “제가 좀 깜빡깜빡하는 편이다. 캐비닛에 가서 물건을 한 번에 못 가져오다 보니 계속 오가면서 발이 점점 더 더러워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