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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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1박 360만원' 초호화 산후조리원서 9kg 빠져…"초보 엄마로 돌아가" (뿌시영)

기사입력 2025.12.23 07:24 / 기사수정 2025.12.23 07:24

유튜브 채널 '뿌시영'
유튜브 채널 '뿌시영'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출산 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안녕하세요 씩씩이 인사드립니다 Feat. 조리원에서 9kg 빠진 썰'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조리원 온 지 열흘 정도다. 몸도 회복해야 하고 너무 미숙아라 조심스럽다. 아기는 온 지 얼마 안 됐다. 아기가 없는 일주일간 되게 우울했다. 미안하고 (아기가) 중환자실에 있으니까. (영상을) 찍을 생각도 안 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아기도 오고 저도 안정되고 기분도 좋아졌다. 며칠 있으면 여기 퇴소하고 집에 가서 케어한다. 둘째라서 자신 있었는데 1.9kg이고 너무 미숙아여서 초보 엄마로 돌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시영은 조리원에 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시영은 "객실이 크지는 않지만 정원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퇴원한 딸과 조리원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뿌시영'
유튜브 채널 '뿌시영'

유튜브 채널 '뿌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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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뿌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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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시영은 "여기 침대는 누우면 바로 잔다. 조리원에 와서 새로운 경험 했다"라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게 된 그는 "어떡하냐. 나 살 못빼나보다. 그런데 너무 안 먹으면 모유가 안나온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둘째는 조리원을 안가려고 했다. 근데 노산이라 가야겠는 거다. 몸 관리를 해줘야하지 않겠나 싶다"며 "조건은 하나였다. 첫애가 올 수 있어야 했다. 그 조건에 맞는 곳이 두 군데 밖에 안되더라. 여긴 누구나 올 수 있다. 하지만 신생아니까 누구나 올 순 없고 첫애만 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아기가 체중이 너무 미숙해서 열심히 먹으라고 해서 출산 전 몸무게가 64kg이였다. 53kg이었으니까 11kg 쪘다"라며 출산 전 몸무게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아기 낳고 여기 와서 몸무게를 오늘 처음 재봤다. 그동안 몸무게에 관심이 없었다. 너무 미숙아로 태어나서 걱정도 되고 조리원에 왔지만 촬영할 정신도 없고 매일 모유 수유하느라 저도 힘들고 바빴는데 55kg이더라. 9kg 빠졌다"고 체중변화를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자체를 안했는데 여기 마사지가 유명하지 않나. 열심히 받아서 그런 것 같다. 수유도 열심히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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