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사미자, 생방송 중 뇌경색으로 쓰러져…"후유증으로 뼈 괴사까지" (퍼펙트라이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사미자가 뇌경색으로 방송 중 쓰러졌던 때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사미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미자는 건강 상태가 어떠냐는 질문에 "요즘은 컨디션도 괜찮고 다 좋다. 근데 나이가 조금 먹지 않았나. 85세라 늘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2018년에 방송 중에 뇌경색 때문에 쓰러졌다. 분장하고 그 자리에 앉아서 대사를 암기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저쪽에 있는 사람들이 옆으로 쓰러지더라. 그러다가 쓰러진 것"이라면서 "그게 나의 비극의 시작이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당시 사미자는 생방송 중 쓰러져 걱정을 안긴 바 있다. 

더불어 사미자는 뇌경색 후유증을 겪기도 했다면서 "오른쪽 다리가 내 마음대로 올라가지 못한다. 피가 안 통하니까 다리가, 뼈가 참다 못해서 괴사하더라. 수술을 받았는데 지금은 감쪽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