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겨울맞이 눈꽃 축제 이벤트 시작…신규 보스 5종 추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레이븐2'가 겨울 시즌을 맞아 눈꽃 축제 이벤트를 시작했다.

17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겨울을 맞아 '눈꽃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월 6일까지 '눈꽃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 '눈꽃 축제 언덕'을 통해 크리스마스 성의 영웅 등급 '고요한 별의 축제'와 '겨울의 전령' 중 1종, 희귀 등급 신규 성의 '성야의 유혹', 희귀 등급 사역마 '스노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최상위 월드 콘텐츠인 '어비스 4층'도 확장됐다. '어비스 4층'은 기존 '어비스 3층'의 6개 서버 대비 더 많은 서버를 매칭해 진행하는 확장 콘텐츠다. 각 월드의 서버를 기준으로 매칭을 진행하며, 관련 소개 영상은 '레이븐2'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에는 심연 보스 '재앙의 그림자 모르가스트' 포함 신규 보스 5종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전설 목걸이', '전설 하의', '신규 전설 스킬북', '새로운 전설 헤븐 스톤' 등 최고급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지난 11월 말 추가된 부스팅 월드 '레전드'도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경험치 보너스 200%, '전설 성의' 획득 편의성 개선 등이 있다.

한편, 2024년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등 6관왕을 달성한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1,000,000명을 돌파한 '레이븐1'의 세계관을 계승해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통해 해당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