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만 먹어!" 허영지, 박준형 먹'빵' 폭주에 결국 폭발 (박장대소)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허영지가 절친 박준형이 방송 중 선보인 먹텐에 참다못해 호통을 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7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과 장혁이 게스트 허영지와 함께 서울을 돌아다니며 '콜(요청)'을 해결한다.

이날 세 사람은 "베이커리 창업 전, 신메뉴 개발과 맛 평가를 도와 달라"는 콜을 받는다.

이후 제빵 스튜디오에 도착한 박준형은 신청자가 만들어 놓은 빵을 맛보았다. 그런데 멈추지 않고 연신 "맛있다"를 남발하여 빵을 흡입하는 모습에, 허영지는 "제발 좀 그만 먹어!"라고 외친다. 그럼에도 박준형의 먹'빵'은 멈추지 않자, 허영지는 제작진을 향해 "혹시 오빠 굶기셨냐"냐며 울화통을 터뜨린다.

또한 장혁은 창업예비생인 신청자들을 향해 진지한 얘기를 건네며 '토크 지옥'에 이들을 가두었다. 이에 박준형은 "지금 (식재료로 준비해 놓은) 사과가 밤색이 됐어~"라며 그 사이에 누렇게 갈변된 사과를 가리켜 모두를 폭소케 한다. 

허영지는 이 둘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오빠들! 제발 이제 빵 좀 만들자"라고 절규하는데, 과연 '박장 브로'가 신메뉴 개발에 영감을 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허영지가 출연한 '박장대소' 7회는 오는 오후 8시 5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S, SK브로드밴드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