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오연수 채널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오연수가 결혼 후 처음으로 친정엄마와의 여행을 즐겼다.
9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엄마와 단둘이 첫여행 / 구례 단풍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오연수는 친정엄마와 기차를 타고 1박 2일 구례여행을 떠났다. 오연수는 "젊었을 땐 어른들이 왜 단풍 구경을 가나 이해가 안 됐는데 내가 단풍 구경을 다니는 나이가 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구례의 명소 지리산을 방문하며 "지리산은 한 30년 전에 촬영 때문에 와봤는데, 전혀 기억이 없어서 처음 온거나 마찬가지예요"라며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로 비추었다.

유튜브 오연수 채널 화면 캡처
영상의 말미에서 오연수는 "생각해보니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은 결혼하고 처음이다. 안 싸우고 잘 지냈다"며 훈훈한 영상의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제공= 오연수 유튜브 채널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