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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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대만·태국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파트너스 데이 개최

기사입력 2025.12.10 15: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10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지난 5일(금) 대만, 7일(일) 태국에서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이용자 초청 행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만과 태국은 지난 10월 28일(화)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주요 시장이다. 위메이드는 현지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신뢰 관계를 더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의 차별화 요소인 '파트너스 서버' 발표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파트너스 서버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 운영에 참여해 규칙을 설정하고, 자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자신만의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특별한 시스템이다.

파트너스 서버의 향후 운영 계획과 우수 사례도 소개했다. 특히, 실제 파트너스 서버 운영자가 연사로 참여해 운영 노하우, 활성화 전략, 특별한 경험담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2026년 글로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달부터 진행되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을 예고했다. 또한, 개발진이 이용자 의견에 직접 답하는 Q&A 세션도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확인한 현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대만과 태국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국가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이어가며, 글로벌 이용자와 유대 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글로벌 론칭 이후 약 17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위메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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