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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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데이트하다 이효리에 걸렸다" 사연에…이상순 "큰일 날 분이네"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12.08 16:37 / 기사수정 2025.12.08 16:37

이승민 기자
이상순 개인 계정
이상순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이상순이 '꿈에서 (이상순과) 데이트하다 이효리에게 걸렸다'는 사연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방송된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는 "상순 오라버니랑 데이트하는데 딱 걸리는 꿈을 꿨다. 혼자 실실거리며 자니까 남편이 아침에 '좋은 꿈 꿨냐'고 묻는데 대답을 못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폭소하며 "이 분 큰일 날 분이네. 나는 알지도 못하는데…"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그래도 기분 좋았다니까 다행입니다. 저는 낮에 만나니까 괜찮아요. 우리는 음성으로만 만나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른 청취자는 "쑨디 저는 오늘 남편 출장 갔어요. 저녁 그냥 냉장고에 있는 것 먹으려구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상순은 "주부들은 메뉴 고민이 엄청 될 것 같다. 한끼만 먹는 것이 아니니까. 아이들이 있으면 그 메뉴까지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주부의 고충에 공감했다. 

사진= 이상순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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