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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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온 몸에 멍이 가득…주저앉아 빗속 오열까지 무슨 일? (귤멍)

기사입력 2025.11.24 08:23 / 기사수정 2025.11.24 08:23

남규리 유튜브
남규리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팔색조 매력을 지닌 남규리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터뜨렸다.

23일 남규리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22 눈물 펑펑 촬영장에서 생긴 일?! 드라마 촬영현장 비하인드 두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카카오페이지에서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인간시장'의 막바지 촬영 현장이 담겼다.

남규리는 매일 이어지는 고된 감정 연기로 지쳐 있는 상황에서,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를 보며 "드라마가 대박날 것 같다"고 말하며 다시금 힘을 냈다.

남규리 유튜브
남규리 유튜브


추운 날씨 속에서 남규리는 밤낮 없이 뛰어다니고, 멍이 가득한 특수분장을 소화하는가 하면, 쏟아지는 비 속에서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장면까지 완벽히 해내며 작품을 향한 뜨거운 의지를 보여줬다.

이어 남규리는 "난 정말 연기하는 게 좋고 연기가 하고 싶다. 더 쉬운 일이나 더 예쁘게 나오는 일, 힘들고 어려운 건 애써 피하고 평탄한 길만 찾을 수도 있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인간시장'을 연출한 김승호 감독 역시 "남규리 배우밖에 없다. 대체할 배우가 없다. 마인드가 다르다"고 그의 태도와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남규리는 "어떤 일을 죽을 듯이 혼신을 다해 하면, 성패와 상관없이 또 다른 행운이 찾아온다. 난 늘 그렇게 살아왔다"며 특유의 뚝심과 열정으로 현장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남규리는 올해 신곡 발표와 유튜브 활동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행보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남규리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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