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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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신부' 신민아, 이런 느낌?…이미 입은 웨딩드레스, ♥김우빈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21 06:40

신민아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신민아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신민아, 김우빈이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20일 신민아,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DB - 신민아, 김우빈
엑스포츠뉴스 DB - 신민아, 김우빈


김우빈과 신민아는 광고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여기에 지난 2017년 비인두암을 선고받은 김우빈이 2019년 완치 후 복귀하기까지 신민아는 그 곁을 지켰고, 이들의 싶은 사랑에 대중은 응원을 보냈다.

김우빈의 비인두암을 함께 이겨 낸 두 사람의 10년이 걸린 결혼 소식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으며, 특히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에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 신민아
엑스포츠뉴스 DB - 신민아


2010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기존의 구미호와 다른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신민아는 '로코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자연스럽게 여러 작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바, 누리꾼들은 과거 신민아의 웨딩드레스 사진들을 '끌올'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1년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윤혜진 역을 맡은 신민아는 힐링과 코미디, 로맨스를 모두 선사했다. 이에 국내뿐만 아니라 OTT를 통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신민아 계정,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계정, '갯마을 차차차'


종영 후 신민아는 개인 채널에 "혜진아 공진에서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함께한 배우들과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한 달 뒤에도 "2021 여름. 윤혜진"이라며 '갯마을 차차차'를 추억했다.

신민아 인스타그램,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인스타그램, '갯마을 차차차'


2024년 tvN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 역을 맡았다.

방영 당시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 2화도 본방사수해영"이라는 귀여운 문구로 본방 사수를 독려했고, 드레스를 입고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풀어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 계정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계정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는 보통의 순백 웨딩드레스가 아닌 연한 분홍빛에 레이스가 많은 화려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여기에 어두운 붉은색 장갑, 왕관과 면사포로 포인트를 줬다. 

모델 출신으로 188cm의 큰 키, 넓은 어깨를 가진 김우빈은 늘 독보적인 슈트핏을 자랑해 벌써부터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두고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신민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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