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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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 28기 영숙, 암 3개 투병 해명…"여배우급" 물오른 미모 '깜짝' (촌장TV)

기사입력 2025.11.13 11:00

'나는 솔로' 28기 영숙
'나는 솔로' 28기 영숙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영숙이 암투병 관련 오해를 해명했다.

13일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채널에는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8기의 라이브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28기 영숙은 암투병 관련 오해에 대해 "제가 (사전) 인터뷰 때 암 이야기를 했던 게 방송에 안 나갈 줄 알았는데, 나가서 주변에서 너무 걱정을 많이 하신다"고 입을 뗐다.



영숙은 "사실 제가 진짜로 (심각한) 암을 겪으신 분들한테는 제가 암을 겪었다고 말하기 죄송스럽다"며 해명을 시작했다.

이어 "자궁경부암도 자궁이형성 단계에서 끝난 건데, 진단이 그렇게 나와서 암이라고 판정을 받았던 것"이라며 "갑상선도 워낙 작아서, 요즘은 수술을 안 하고 지켜보는 추세라고 한다더라. 병원에서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제가그냥  찜찜해서 수술로 떼어냈다. 지금은 수치가 정상이라서 약도 먹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신 가능 여부를 걱정하는 누리꾼들에게는 "다 된다. 산부인과도 다 가 봤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숙의 미모와 관련된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배우 같다", "고급스러워요",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물오른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영숙은 앞서 '나는 솔로' 본 방송에서 "이혼이 닥칠 때 힘든 일이 한꺼번에 왔다. 암이 2군데서 발견됐는데, 나중에 보니 3군데였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TV, SBS Plus, 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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