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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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린세스 실존…'11월 결혼♥' 박진주, 물오른 비주얼

기사입력 2025.11.07 08:56 / 기사수정 2025.11.07 08:56

박진주
박진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진주가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로 대만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박진주는 최근 tvN '내 딸 친구의 엄마'에서 현실감 넘치는 워킹맘 캐릭터를 소화하는 활약을 보였다.

이번에는 디즈니의 대표 공연인 프린세스 콘서트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에 유일한 한국인 게스트로 초청받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해외 팬들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음악 감독 Benjamin Rauhala)에서 박진주는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며 특유의 맑고 청초한 목소리로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곡들을 노래하며 울림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박진주
박진주


특히 솔로곡 'How Far I'll Go'를 선보여 대만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는가 하면,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스타인 Isabelle McCalla, Lissa deGuzman, Olivia Donalson, Steffanie Leigh, Adam Jacobs, Adam J. Levy 등 글로벌 톱스타들과도 함께 'Let It Go', 'Into the Unknown',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부르는 등 남다른 스케일의 무대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일과 2일에는 타이난, 5일에는 타이베이에서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진주는 7일부터 '어쩌면 해피엔딩'의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최근 제78회 토니 어워즈의 6관왕을 석권하며 전 세계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클레어 역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갈 박진주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어쩌면 해피엔딩'에 함께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박진주는 오는 11월 3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MNA Studio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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